WP기자 파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8일 AP합동】워싱턴·포스트지의 신문노조원 1천1백명이 8일 지난 3월31일로 만료된 고용계약 만료를 계기로 봉급인상을 내걸고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완전경력을 갖춘 취재·사진·편집 기자들에 대해서 최소 주 5백 달러의 임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고있는데 이는 계약만료 전의 급료에 비해 1백 달러가 많은 액수이다.
이에 대해 경영자측은 이들에게 기본급을 5·5% 인상하겠다고 제의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