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1구 또 발굴 아직도 7명 매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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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황지=장병모 기자】어룡광업소 매몰광부구조반은 18일 하오 갱구로부터 1백70여m지점에서 최태조씨(36)의 시체를 발굴했다.
구조반은 사고 5일째인 19일 상오 10시 현재 무너진 갱도 2백35m 중 1백85m를 전진, 남은 50m까지의 굴진 작업을 펴고있는데 당초 예정보다 2일 정도 늦어 오는 21일 중에나 모두 끝맺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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