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중동 협력소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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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제국과의 통상·경제 및 기술협력 방안을 마련키 위해 대 중동협력소위를 외무부에 설치했다.
이 소위는 윤석창 외무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금동휘 경제부차관보·황병태 경제기획원운영차관보·최술명 상공부자원차관보·총리실행정조정관 등을 위원으로 하고 김민제「에너지」정책심의위운을 자문위원으로하여 구성되었다.
소위는 15일 하오 외무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시멘트」등 중동이 필요로 하는 물자의 수출 ▲각종 기술훈련공여 및 기술교관 파견 ▲건설사업에의 적극참여, 새로 세울 점유공사에의 중동산유국 유치문제 등을 광범히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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