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값 기습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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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 중심가에 있는 일부다방들이 차 값을 20∼740%나 기습 인상했다.
서울 중구 명동·소공동·무교동과 종로구의 큰길가에 있는 대부분의 다방들은「커피」·홍차 등을 60∼70원씩에 팔고있다.
다방업자들은 「커피」출고가격이 30%나 올랐고 「에너지·쇼크」로 인해 각종 물가가 올라 타산이 맞지 않아 차값의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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