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열고 선언문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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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황예식(서울동부성결교회)목사 등 서울시내 기독교 성직자 21명은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수유동「크리스천·아카데미·하우스」에서 기도회를 갖고『국민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의 확립을 열망하고 있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하고 한·일 각료회담중지, 대일 예속화 중지, 부유 및 특권층의 자각 등 5개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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