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단식 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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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신학대학 남녀학생 55명은 28일 하오5시쯤 학교 예배실에서 27일 밤의 횃불시위와 28일 상오 기독교회관의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뒤 시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동교 학생 24명의 석방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가 이날하오 11쯤 학생들이 석방돼 학교로 돌아오자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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