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출전 결근취급 10월분 봉급 못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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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제54회 전국제전 경북선수단의 일반부 체조선수로 출전, 동「메달」을 딴 포항 등일 기업주식회사(토건업) 현장감독 김인수씨는 체전참가 기간이 회사에서 결근으로 처리돼 10월분 봉급을 받지 못했다고 경북체조연맹에 보고, 대책을 세워 주도록 요청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9월 초 경북체육회가 동일 기업에 보낸 「전국체전참가선수에 대한 시간 할애 요청에 따라 9월16일부터 10월15일까지 한달 동안 합숙훈련과 체전참가로 회사에 나가지 않았었다.
경북체육회는 체조협회로부터 아직까지 공식적인 보고를 받지 못했으나 이 같은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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