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천안지역 자동차 3.57% 증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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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자동차 3.57% 증가

천안지역 자동차가 한 세대당 1.04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천안지역 등록차량은 24만8474대로 집계됐다. 2012년(23만9898대) 보다 3.57%(8576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19만7409대(8032대 증가), 승합차 1만2987대(9대 증가), 화물차 3만7511대(488대 증가), 특수차 567대(47대), 건설기계 5943대(387대 증가) 등이었다. 종류별로는 굴삭기 1447대(37대 증가), 덤프트럭 571대(23대 감소), 지게차 2555대(266대 증가), 믹서트럭 323대, 기타 937대(107대 증가)로 파악됐다. 시는 시세확장과 인구증가로 인해 승용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등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14일부터 다문화 어울림 캠프

충남평생교육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4일간 다문화 인식 개선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 초등학생 어울림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번 캠프에는 지역 초등학교의 다문화가정 학생(1~3년)을 포함해 79명이 참여한다.

다문화 이해 교육, 생각하는 국어, 창의과학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평생교육원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식을 활용한 심리표현(푸드아트테라피), 한국문화 적응수업(쌍육놀이, 전래놀이) 등 흥미로운 교육과정도 마련돼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의 키자니아를 찾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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