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일(현대)이 12년 만에 부활된 민속씨름 금강급 장사에 올랐다.
14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3세라젬배 영천장사씨름대회 금강급 결승에서 장정일은 이성원(LG)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째 판과 셋째 판을 내줘 1-2로 몰린 장정일은 넷째 판과 다섯째 판에서 잇따라 들배지기로 이성원을 뉘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진세근 기자
장정일(현대)이 12년 만에 부활된 민속씨름 금강급 장사에 올랐다.
14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3세라젬배 영천장사씨름대회 금강급 결승에서 장정일은 이성원(LG)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째 판과 셋째 판을 내줘 1-2로 몰린 장정일은 넷째 판과 다섯째 판에서 잇따라 들배지기로 이성원을 뉘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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