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과 자신의 결백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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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30일AP합동】전백악관보좌관의 총수「H·R·홀드먼」(46)은 30일 미상원「워터게이트」특조위청문회에서 모든 사실이 밝혀질 때 「닉슨」대통령과 그 자신은 「워터게이트」추문과 아무 관련이 없음이 밝혀질 것이라고 증언했다.
전백악관내정담당 보좌관 「존·엘리크먼」의 5일간에 걸친 증언이 끝난데 이어 TV중계청문회에 소환된 「홀드먼」은 먼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성명을 2시간동안 낭독하면서모든 진실이 알려질때 미국민은 「닉슨」대통령이 「워터게이트」사건자체는 물론 그 후의 은폐공작도 몰랐던 것으로 분명히 인식하게될 것으로 자신은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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