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자료 수집 신민 의원, 6일 귀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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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8월 6일부터 20일 사이에 소속의원들을 모두 귀향시켜 원내 활동에 필요한 30여 개 항목의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민우 원내총무는 30일 중앙 당사에서 열린 정무위원 소속의원 원외 지구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 방침을 보고하고 이번 실태 조사에서는 ▲비상국무회의에서 제정한 각종 법령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주민세에 대한 여론 ▲가정의례준칙의 시행 상태 ▲묘지법에 관한 여론 ▲한해 상황 ▲비료 수급 상태 등에 중점이 두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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