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술 제조장 세무사찰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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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5일 국세청은 40여개 주류제조장에서 거액의 주세 등을 탈세한 혐의를 잡고 이들 업소에 대한 세무사찰에 착수했다.
국세청에 의하면 주류행정혁신방안에 따라 전국 4백20여개 주류제조업소에 대한 정밀조사결과 10%에 달하는 40여개 업소가 판매상과 짜고 무험인 판매계산서를 사용하거나 허위신고 등으로 주세를 원천징수하지 않는 등 혐의가 드러나 간세 사찰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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