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광부 갇혀 화순 탄광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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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화순=연국희 기자】21일 하오 8시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화순탄광 제2갱도(입구에서 1백88m지점) 천장이 무너져 2백40m지점에서 채탄 작업을 하던 조연섭(44), 조정부(34) 양해인씨(33) 등 3명이 갇혀 23일 상오 11시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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