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및 국방문제는 케네디도 전화녹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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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보스턴17일UPI동양】고 존·케네티 대통령은 생전에 매우 미묘한 외교정책 및 국방 문제가 주로 대상이 된 그의 전화대화 및 각종회담에 관한 약2백 점의 녹음 테이프를 남겼다고 17일 존·케네디 도서관장 댄 H·펜 2세가 밝혔다. 고 케네디 대통령의 녹음 테이프들은 1962년 9월께부터 시작된 대통령 전화녹음 68점과 1962년 7월부터 시작된 대통령회담 자력식 녹음 테이프 1백 25점 등 모두 1백 93개에 달한다고 펜 관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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