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의 대화노력을 기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로저즈 국무장관은 도착성명에서 『우리는 한국정부가 시작한 남북회담과 박 대통령의 진취적인 6·23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박 대통령이 남북간의 소통을 개선하고자 이니셔티브를 취한 전진적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자하며 이 과정에 관해 한국지도자들과 토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저즈 장관은 『미국은 보다 평화롭고, 보다 번영하고 협조적인 아시아를 바라보고 있으며 우리의 긴밀한 관계는 우리가 이같은 목적을 지향하여 이룬 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하고 우리는 우리의 유대를 강화하고 넓힐 결심이라고 말했다.<프로필 3면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