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구 감독영화 「워크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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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젊은 느티나무』『장군의 수염』등 많은 문제작을 내놓고 지난번 『성녀 줄리아』의 영화화를 끝낸 이성구 감독이 하기방학동안 우수한 신인 배우를 발탁하기 위해 영화「워크숍」을 연다. 일정기간 수련을 거친 뒤 우수한 신인을 다음번 작품에 출연시킬 계획으로 있는 이 감독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인부재의 우리 영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이 「워크숍」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1일까지 한일배우전문학원(75-9650)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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