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택시 특별단속(18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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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8부터 31일까지 시내 1만2천1백44대의 「택시」를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광운수국은 이를 위해 본청 직원과 「택시」사업조합교통 지도원으로 구성된 5개 단속반을 편성했다.
미도파 앞 등 시내 15개 주요「택시」승차대에 고정단속반을, 기타취약지구에 유격단속반을 배치키로 한 이번 단속의 주요사항은 ①운전자의 복장 ②차안의 청소 ③각종 설비(재떨이·유리창 등) 상태 ④승차거부 및 합승행위 ⑤방범 등 규격 ⑥「시트·커버」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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