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선거 자금 출처 조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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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 15일 AFP동양】「워터게이트」 미 민주당 본부 도청 사건 조사관들은 「닉슨」대통령 재선 운동 자금으로 불법 제공되었다는 거액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5일 보도했다. 「닉슨」 재선 운동 대금으로는 총 5천5백만 「달러」가 모금되었는데 이중 주로 대회사 중역들인 약 2천명이 제공했다는 약 1천9백만 「달러」에 대해 조사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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