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박충훈 무협 회장은 한국의 무역 규모가 50억불을 넘었으니 만큼 수출 우선의 무역정책을 지양, 외자 도입·개발 수입·해외 투자를 포함한 수입 정책을 가미하여 종합 무역 정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미국의 농산물 수출 규제는 한국이 지난 몇십년간 미국의 주요 고객이었고 전통적인 우호 관계에 비추어 예외조치 해주도록 오는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상공장관회의에서 미국 「덴트」 상무장관에게 한·미 민간 경협위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원자재는 1년 분을 비축하고 원유 저장 시설도 빨리 건설토록 금융·외환 면에서 뒷받침 해주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