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금수는 단기적|적정량 수출 계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 9일 AFP동양】「레스터·에드먼드」주일 미 공사는 9일 자기는 미국이 제한된 그러나 적정량의 대두·대두박 및 대두박 분을 공급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에드먼드」공사는 기업가 단체인 현대화 협회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일본은 새로운 계획에 따라 미국 대두 수출량의 33%를 받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미 수출량의 25%가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에드먼드」 공사는 외국의 수요 격증으로 만약 통제 조치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의 대두 비축량은 8월까지 완전히 고갈될 뻔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이번 대두 수출 제한 조치는 단기적 조치로서 공급이 부족한 상품을 최대한으로 균등히 배급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그는 해명했다.
한편 일본은 오는 16, 17 양일간 동경에서 열릴 미일 합동 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의 대일 농산물 공급량을 안정 선으로 확보해 주도록 미 측에 촉구하기로 9일 각의에서 결정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