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제은을 대파 3-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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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통령배쟁탈 제27회 전국축구대회가 7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8일까지 7개의 1회전을 벌여 4개의 대학 「팀」이 실업「팀」을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하는 등 대학세의 「붐」을 나타냈다.
8일 성대는 제일은을 전반에 적공, 3-0으로 크게 이겼고 연세대는 외환은을 l-0으로 눌렀다.
한편 7일의 첫날 경기서는 대표급 선수가 5명이나 낀 고대가 농협을 1-0으로 이겼고 한양대는 자동차보험과 맞서 전반에 2점을 먼저 뺏겼으나 후반에 2-2「타이」를 만든 후 11m의 승부「킥」에서 5-3으로 승리,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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