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지프」포주 할머니 셋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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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6일 하오10시30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2리 2반 앞길에서 육군○○부대소속「지프」(운전병 권영구 일병·23)가 더위를 피해 다리 위에 나와 바람 쐬던 이 마을 유부전(71), 윤옥기(65), 전권선 할머니(75) 등 3명을 치어 죽이고 계속 돌진, 이말분(75), 이익학(62), 이문자(32)씨를 치어 중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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