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행사·아리랑택시 불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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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제관광공사는 2일 산하업체인 대한여행사와 운수사업소인 아리랑「택시」를 민간에게 각각 불하, 영업권을 양도했다.
대한여행사는 1억6천5백85만원에. 아리랑「택시」는 1억2천3백만원에 각각 불하했는데 대한여행사는 앞으로 국제관광공사와 「그레이하운드」사장 설국환씨가 합작의사로 발족, 총 자본금 1억5천만원에 75%는 설씨가, 25%는 국제관광공사가 출자한다는 것이다.
아리랑「택시」는 건양기업(사장 손광현)이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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