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늦어 평가보고서 지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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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매년 6월이면 발간되던 평가교수단의 3차5개년계획 평가보고가 금년에는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다.
늦어지는 이유는 보고서에 수록해야 할 국민소득 통계 등 각종 통계의 확정치가 아직도 한은으로부터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
기획조정실은 한은에 통계자료를 재촉했는데 한은에선 관세청의 수출입통계가 나오지 않아 국민소득 통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해명이었다고.
올해 보고서는 90명의 교수들이 각 분야별로 30장씩 맡아 원고 장수는 모두 3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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