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에 친위 쿠데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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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몬테비데오(우루과이) 27일 UPI동양】「환·마리아·보르다베리」 「우루과이」 대통령은 27일 군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무혈친위 「쿠데타」에 성공, 상하 양원을 해산하고 20명으로 이루어진 국가평의회를 구성했다.
의회를 해산한다는 소식은 군연가 전국 「라디오」「텔레비전」망을 장악한 다음 발표됐는데 국가최고권력을 「보르다베리」대통령이 쥐게되는 것인지 혹은 국가평의회에 귀속되는 것 인지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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