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도시 땅값작년 평균30%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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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 전국 주요 도시의 땅 값이 작년 1년 동안 30·9%가 폭등했다고 2일 발표된 일본건설성의 지가공시가격에서 밝혀졌다.
동경권이 34%, 각고옥권이 25·7%, 인구 50만 명 이상의 지방도시 26·1%로 평균 30·9%가 올랐다.
이것은 재작년 1년 동안의 상승률 12·4%에 비해 크게 오른 것이다.
일본 최고의 땅 값은 동경도 신숙구 신숙역 옆에 있는 1평방m당 3백65만「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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