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오11시15분쯤 서울영등포구등촌동354 조부승씨(여·32) 집에 새든 김영옥씨(여·59)와 김씨의 장녀 안옥환씨(26)장남 안승환군(20)등 일가족 3명이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 「개스」에 중독, 숨져있는 것을 집주인 조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에 따르면 이들 세모자녀는 이날 매일새벽에 참석하는 부근「나사렛」교회의 아침예배에 나가지 않고 늦도록 일어나지 않아 이상히 여겨 방문을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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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상오11시15분쯤 서울영등포구등촌동354 조부승씨(여·32) 집에 새든 김영옥씨(여·59)와 김씨의 장녀 안옥환씨(26)장남 안승환군(20)등 일가족 3명이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 「개스」에 중독, 숨져있는 것을 집주인 조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에 따르면 이들 세모자녀는 이날 매일새벽에 참석하는 부근「나사렛」교회의 아침예배에 나가지 않고 늦도록 일어나지 않아 이상히 여겨 방문을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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