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민족문화 전시장 갖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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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일 개막 12월17일까지 45일간 인도「뉴델리」에서 열리는 제3차「아시아」국제무역박람회에 한국이 참가, 전시관을 마련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한국 관은 4백 27평의 대지에 2백 평의 독립 관을 건축했는데 1층은 산업 전시장, 옥외 무용장, 2층은 민족문화전시장이며 높이 22m의 건물이다.
2층 전시장에는 국보급 고려청자, 이조자기 등 50여 점의「고문화재」, 1층 전시장에는 2천여 점의 수출상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12월4일은「한국의 날」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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