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 농약 지오단 상표 사용을 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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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민사지법 합의 8부 (재판장 김홍근 부장 판사)는 19일 독일의 「훽스트」 약품 주식회사가 한국의 성신 농약 주식회사 (서울 종로 6가 282)를 상대로 낸 살충제 농약 「지오단」의 상표 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이유 있다고 받아들여 「성신 농약이 제조 판매 중인 살충제 농약에 대해 「지오단」이란 상표를 사용하거나 이를 사용한 살충제 농약을 판매해서도 안된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리고 상표도 압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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