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처리장 위생시설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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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0일부터 30일까지 시내 6개 우유처리장과 15개 우유하치장에 대한 위생시설 일제점검을 한다.
축산물검사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시설조사는 여름철 우유가 상하기 쉬운 계절이 옴에 따라 냉장고 비치여부를 비롯, 우유처리과정 등 전반적인 위생시설을 점검케 된다.
서울시는 미비사항이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에 부족한 시설을 완비토록 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7월초 폐쇄조치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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