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컨트리·클럽」 임시총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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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사단법인서울「컨트리·클럽」임시총회가 26일 5백62명의 대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려 「골프」장의 이전문제를 새로 구성된 집행부에 전적으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총회는 ①서울「컨트리·클럽」 이전에 따른 시기와 ②서울시와의 보상문제 ③이전장소 등의 결정을 서연귀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에 모두 일임하기로 했다.
총회는 또 정관 31조도 고쳐 『서울「컨트리」가 해산할 경우 이와 유사한 공익단체에 잔여재산을 기부한다』던 조항을 『잔여재산은 본 구락부와 유사한 목적을 위해 전 회원에게 귀속한다』로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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