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북괴에 전쟁사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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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5일 동양】미국의 유명한 칼럼니스트인「잭·앤더슨」씨는 25일「워싱턴·포스트」지에 실린 칼럼에서 소련이 미-중공간 해빙을 방해할 시도인 것이 분명한 술책으로 갑자기 월맹과 북괴에 대한 군수품발송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널리 보급되고 있은 그의 칼럼에서『정보보고』들을 인용한「앤더슨」씨는『소련이 두 수원공산정권에 대해서 군사활동을 강화토록 격려하며 특히 북괴에 대남 경계 선 주변에서의 소규모 전들을 시작토록 사주하고 있다』고 이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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