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는 국내에는 스포츠 브랜드로만 알려져 있지만 기능적인 스포츠 용품을 취급하는 '아디다스 퍼포먼스'외에 패션 의류를 다루는 '아디다스 오리지널'도 있는 패션 브랜드이기도 하다.
독특한 컬러와 스포티한 감각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은 지금까지 독일.미국.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었지만 최근 서울에도 문을 열었다.
서울 압구정동 아디다스 오리지널 컨셉트샵에선 미국의 젊은 사진가 자멜 샤바즈의 사진전을 연다. 샤바즈는 총격전과 마약 등 뉴욕의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줘 주목받는 작가.
샤바즈의 다큐멘터리 사진집 '백 인 더 데이즈'의 사진들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이 이번 시즌에 제안하는 1980년대 힙합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준다. 02-2186-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