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소중한 사랑 "자극적이지 않은 착한 영화, 수익금 기부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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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완전 소중한 사랑’.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이 12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주인공 ‘온유’역을 맡은 배우 임지규(35)는 “회상 신에 등장하는 과거 모습도 연기하고 싶었는데 눈 주름 때문에 못했다”고 고백했다.

영화 속 어린 온유는 임지규 대신 배우 최창엽이 연기했다.

배우 임지규가 맡은 남자 주인공 온유는 과거 소아암을 앓았지만 웃음과 배려를 잃지 않는 따뜻한 남자로 등장한다.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은 남자 주인공 온유가 과거 가수 핑크 레이디 출신인 여자 주인공인 예나(심이영 분)를 만나 삶의 소중함을 전하고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영화다.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라는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는 완전 소중한 사랑은 1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은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제작비를 전액 기부해 제작됐으며 영화 수익의 40%는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에 보태고 30%는 문화 산업에 다시 기부하는 ‘착한 영화’다.

완전 소중한 사랑 영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완전 소중한 사랑, 자극적이지 않지만 여운이 남는 영화”,“완전 소중한 사랑, 영화보고 가슴이 뭉클했다”,“완전 소중한 사랑, 임지규 완전 동안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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