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중공방문 새시대의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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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홍콩13일AP동화】중공 국가 부주석이자 손문 선생의 미망인인 송경령은 13일 「닉슨」 미대통령의 북경방문은 『새시대의 개막』이자 『전세계를 통해 흥분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장개석 자유중국 총통부인의 언니이기도한 올해 81세의 송경령은 북경영자잡지 『중국재건』 1월 호에 실은 기사에서 『「닉슨」대통령은 한국전 당시 중국폭격을 주장했었으나 이제 그는 중국지도자들과 대화를 가질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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