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평의회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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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는 11일 학사 문제 등에 대한 학내 외 의견을 듣는 자문기관인 서울대 평의원회를 구성했다.
서울대 평의원회는 화장 10명, 교수 11명, 학외인사 5명 등 모두 26명으로 구성되어 ①대학 및 부설기관의 설치 및 폐지 ②학부, 학과 또는 강좌의 설치 및 폐지 ③학칙 및 기타규정의 제정 및 변경 ④연구비, 장학금 등의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여 자문한다. 임기2년의 평의원은 다음과 같다.
◇교외 ▲홍진기(중앙일보사장) ▲고재욱(동아일보회장) ▲김재춘(기성회장·국회의원) ▲박두승(동창회장) ▲최규남(전 총장)
◇교내 ▲김규환(신문대학원장) ▲김성근(교육대학원장) ▲김영은(약대학장) ▲김종영(미대학장) ▲김철수(교무처장) ▲노강희(행정대학원교수) ▲문동선(치대교수) ▲박형종(보건대학원교수) ▲변형윤(상대학장) ▲서돈옥(법대학장) ▲손치무(문리대교수) ▲신동수(의대교수) ▲심종섭(농대교수) ▲유경노(사대교수) ▲이량(공대교수) ▲이숭령(대학원장) ▲이영기(학생처장) ▲이혜구(음대학장) ▲장명유(가정대학장) ▲한금숙(교양과정부교수) ▲황병준(경영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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