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까지 산불방지기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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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1일부터 11월 말까지를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계몽 및 단속에 나섰다.
시는 산불이 어린이들의 불장난이나 등산객들의 담뱃불 및 부주의 등으로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남산·우이동·정릉·도봉산·관악산·남한산성·북한산성 등 입산객이 많은 유원지의 등산객들에게 불조심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지체없이 인근 동사무소나 파출소, 소방서에 신속히 연락해 줄 것을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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