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은 긴장돌파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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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욕·타임스」지는 20일 한국과 북괴가 부단히 그들의 국민에게 상대방의 배신을 조심하도록 경고하고 결과에 비관적인 견해 표명하면서도 마지못해서 서로 상대방을 정당한 정부로서는 아닐지라도 이웃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최초의 파행적인 조처를 취했다고 보드했다.「타임스」지는 서울 발신의 기사에서 이쟁태는 대체로4반세기의 분단과 이념 및 정치제도의 상용. 유혈전, 외기간의 긴장원 불투명한 평화로서 이루어지고 있는 적대의 장벽에 대한 최초의 돌파구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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