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빌딩」 어지러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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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구경에 나선 중앙일보 초청 서해 최북단 백상도 어린이 17명은 13일 중앙「매스컴·센터」와 운현궁 「스튜디오」를 두루 구경한 데 이어 14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내무장관, 서울 시장 등을 예방했다.
어린이들은 서울에 도착하자 곧 중앙일보사가 베푸는 점심을 들고 「매스컴·센터」 견학에 들어갔었는데 백령도에는 1주일만에 한번씩 들어온다는 신문 제작 과정과 소리로만 듣던 「라디오」·「텔리비젼」 시설을 구경하면서 눈이 휘둥그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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