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캠프」결단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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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가 문화협회(한국회장 최태섭·「캐나다」회장「프란시스」한) 의 주선으로 19일 내한한「캐나다」학생 한국방문단의「워크·캠프」결단식(사진)이 이날 하오4시 서울YMCA 친교 실에서 열렸다.
단장「존·월쉬」신부와 한국교포 김경강 여사, 가수「필랍·피터」씨의 인솔로 온 32명의「캐나다」남녀 고교생들은 이날 결단식에서 한국학생들의 환영에 답해 이미 배워 온 『아리랑』을 합창, 양국의 우호증진을 굳게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2주일동안 머무르면서 한국 구 화 학교의 교사신축공사를 돕고 일이 끝난 다음에는 경주관광을 하고 9월2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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