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공 등 3국서|후세인 전복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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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그다드15일AFP합동】「아랍」공화국·「시리아」 및 「리비아」는 『「요르단」사태에 개입하여 「후세인」왕의 정권을 전복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이라크」의 「알·파세드」지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러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중동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는 온건분자들』이 동원되어 투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르단」수도 「암만」에서는 현재 「베이루트」와 「라타키아」 등 지중해의 여러 항구에 발이 묶여 있는 「요르단」행 군수물자들을 수송해 오기 위해 「요르단」 육군이 여러 척의 선박을 전세 낼 비상계획을 준비중이라고 「요르단」정부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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