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더위… 내일 입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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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일은 일요일이며, 입추(입추).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절기이지만 더위가 아직 극성, 태풍 「올리브」가 지나간 전국에서 「바캉스」의 절정을 이룰 것이 예상. 농촌에서는 폭양아래서 벼가 무럭무럭 자라 풍년을 기약하는. 때이기도 하다.
중앙관상대는 8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에 최고기온은 서울31, 호남33, 영남34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낮으리라고 예보했다.
관상대는 또 내주초에는 맑은 날씨에 평년보다 약간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혀 아직 바다를 찾지 못한 도시민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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