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문도둑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성북 경찰서는 12일 병원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전영실(31·주거부정)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상오 4시 30분 경기도 의정부시 도립병원에서 전자 수술기 1대(싯가70만원)를 훔친 것을 비롯 서울·경기도 지방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2백 여만원 어치의 의료기구를 훔쳤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