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 체육대회 개막|효창운서 20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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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20회 서울 학도 체육 대회 (중등부)가 14일 하오 1시부터 20일까지 6일간 효창구장과 21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다.
시내 1백75개 중·고등학교 4천3백69명의 선수들이 육상·농구 등 24개 종목에 걸쳐 모교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다듬어온 실력을 겨룬다.
14일 입장식에 이어 교육회와 교장단 축구와 경복고 체조·상도여중 곤봉체조·장안중 조립운동·금란여고 약동·경기고 단결·당산중 민족중흥·서울여고 민족의 환희·홍익여고 고적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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