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의원들 중공방문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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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9일 로이터동화】일본의 여당인 자민당청년의원 일행이 오는 5월 하순께 중공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9일 전해졌다.
자민당의 유력 의원 가운데한 사람이며「사또」(좌등)수상의 대 중공 정책의 신랄한 비만자인「가와사끼·히테지」(천기수이)의원이 오는 6월의 참의원 선거에 앞서 중공을 방문할 8, 9명 청년의원 단을 인솔하게 될 것이라고「가와사끼」의원비서가 전했다.
【동경 190일AFP합동】일본사회당은 오는6월의 참의원선거가 끝난 후 사회당산하단체인 일·중화국교회복위원회 대표단을 중공에 파견할 것이라고「나리다·도모미」(성전지기) 사회당당수가 19일 말했다.
성전씨는 이 대표단 파견문제를 토의키 위해 오는 25일 지방선거가 끝나면 복교회 지도자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민당의 소장중의원들은 5월말 전 보건후생상인「가와사끼」(천기) 씨를 단장으로 하여 중공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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