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팀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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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2회 전국 남녀 배구 대회가 12일 장충 체육관에서 석유 공사-산은의 경기를 필두로 개막,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남자부 5, 여자부 7개「팀」등 모두 12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가 「풀·리그」, 여자부가 예선 「리그」를 거쳐 결승으로 패권을 가리게 된다.
실업 「팀」들이 모두 출전한 이번 대회는 「팀」 마다 선수 보강으로 전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에 좋은 「게임」으로 「시즌」 벽두를 장식할 것이다.
▲남자부=충북 「시멘트」·보안사·한전·대한항공·체신부
▲여자부=국세청·도로 공사·선경 합섬 (이상 A조) 산은·동일방직·석유공사·호남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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