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동태파악 문교부에 전담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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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새학기에 들어 대학생 교내·외 지도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학사담당관실에 「학생동태 파악전담반」을 설치했다.
문교부는 이 전담반에 경비전화를 가설, 내무부·서울시경 등 관계기관과 서로 정보를 교한하고 수시로 대책회의를 열고 있으며 각 대학별로 문제학생의 신상「카드」를 만들어 학부모의 설득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개별지도도 하기로 했다.
또 각 대학별로 담당장학관을 두어 학생동태 파악과 지도방안을 강구토록 하고 동태사안보고철을 마련, 발생시간·참가인원·장소·형태 등을 조사, 장학관∼실장∼차관∼장관 순으로 보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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