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수위|실업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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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전=박영수 기자】17일 열린 실업배구1차「리그」6일째 경기에서 여자 부의 국세청은 선경을 50분만에「스트레이트」로 격파, 6연승으로 1차「리그」의 수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자부에서는 보안사가 충북「시멘트」를3-0으로 가볍게 눌러 3연승, 18일 2승1패의 한전과 수위를 다투게 됐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69년 제4차「리그」이래 5번이나 계속 수위를 고수해온 국세청은 이날 조혜정 김혜숙의 공격력이 크게 주효 ,실수가 많은 선경을「세트」마다 크게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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