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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복 국가 규격 표준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상공부는 기성복을 국가규격으로 표준화하기로 결정하고 15일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성복 심의위원회를 연다.
국립 공업연구소·섬유시험 검사소·신세계백화점·미 8군 구매처 및 복장전문가로 구성된 이 심의위는 ①기성복의 표준규격 ②복지의 사용기준 ③염색의결노도 ④가격상한 등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규정할 예정이다.
상공부는 이 기준에 따라 모든 시판 기성복을 심사하여 합격된 제품은 특별표지를 붙여 선택하기 쉽도록 할 방침이다.
이같은 조치는 불량 기성복의 범람을 막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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