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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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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오끼나와」는 2차 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아직도 그 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다. 미-일 양군의 사령관들마저도 전사했다는 참호 앞에는 주인 모를 백합조화만 쓸쓸하다. 김찬삼 무전여행기 여섯 번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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